태안군, ‘스마트 환경공원’ 조성한다

도비 1억 500만 원 확보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3-03

태안군 제공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스마트 공원’ 부문에 선정돼 도비 1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태안읍 동문리 665-6번지 외 2필지 일원 총 1805㎡ 면적에 총 3억 5000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어린이 이용시설 ▲휴양시설 ▲쉼터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고, 범죄예방설계가 포함된 스마트 공원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은 저성장시대와 미래 인구감소에 대비해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총 4개 부문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중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은 ▲지역 낙후도 ▲사업추진 필요성 ▲사업추진 목표 및 사업계획의 구체성·충실성 ▲토지확보 가능성 ▲유지관리 계획 적정성 ▲기존 도심 정주환경 개선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태안군은 양성평등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주민 휴식 공간 확보의 필요성 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신해양 광개토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환경공원 조성’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쾌적한 녹지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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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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