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남산을 한 눈에! 용양봉저정 공원 자연마당 개방

산책로, 어린이 자연놀이터 등 체험형 시설 마련
라펜트l기사입력2021-04-30

용양봉저정 공원 자연마당 조성모습 / 동작구 제공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도심 속 자연 숲 개념의 ‘용양봉저정 공원 자연마당’ 조성을 완료하고 30일 주민에게 개방한다.

한강대교 남단의 용양봉저정 공원은 관내 대표 문화재인 용양봉저정에서 약 200m 올라가면 만날 수 있으며, 정상에서 한강과 여의도, 남산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조망을 자랑한다.

구는 민선6기부터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하나로 묶은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용양봉저정 공원 조성은 핵심 단위사업 중 하나이다.

공원 조성 1단계 사업인 자연마당은 몇 년 전까지 방치된 야산이나 다름없던 공원 주변을 도심 속 자연 숲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데크로드) 설치 ▲하늘전망데크 포토존 조성 ▲토양과 계절 여건을 고려한 나무 및 특색 있는 초화류 등을 심어 식생을 보완했다.

더불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자연놀이터’ ▲LED 조명을 이용한 ‘신비로운 알루미아트리’ ▲오르막길을 오를수록 발자국 사이가 가까워지는 ‘발자국 고보조명’ ▲그림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도 마련했다.

주민참여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용봉이 나르샤’는 다음달 8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개방식은 식전행사와 내빈 인사말을 생략하고, 방역 소독 및 참석자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치를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내년까지 공원 조성 2단계 사업인 ‘전망대 설치’, 용양봉저정의 역사적 가치를 테마로 하는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관광명소화 세부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예전에, 우연히 주민의 권유로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에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야경은 제가 본 서울시 어느 곳보다도 훌륭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가족·연인과 용양봉저정 공원을 방문해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탁 트인 전망대에서 삶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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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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