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세종수목원 답사 다녀와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참관 등
라펜트l기사입력2022-10-28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는 회원 70여명과 국립세종수목원 답사를 지난 22일(토) 다녀왔다.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회장 김형선)는 국립세종수목원 답사를 지난 22일(토) 다녀왔다.

이날 답사에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조경기술인회원 약 70여명이 참석해 조경 기술인으로서 친목과 정보교환 등 교류를 이어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신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박사로부터 당초 논으로 사용됐던 배수 불량 식생기반의 문제 해결과 금강의 하천수 연계 계획 등 세부적인 내용부터 현재의 3,700여종의 식물 172만 본에 이르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이르기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해 청취했다.

아울러 기획전시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참관하면서 국화, 수크령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00여 품종의 새로운 정원식물의 조경용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관람에서는 솔찬루와 도담정의 탄생 배경이 된 창덕궁의 정원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궁궐 조경에 대해 알아봤다.

김형선 회장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는 조경기술인의 권익 향상과 제도 개선 그리고 조경인의 친목과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선 한국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장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제공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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