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디지털·소통' 위한 조직 개편

기술인신문l기사입력2022-11-03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경구)는 11월 1일부로 기존 3본부 7실 15팀 2센터 체제를 3본부 7실 16팀 3센터로 개편하고 인사를 실시했다.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디지털전략팀을 신설하여 ▲경력신고·증명발급 온라인화 △경력관리 데이터 분석·활용 ▲건설관련 각종 정부 시스템 연계 등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원 소통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홍보업무 및 일자리지원 조직을 재편했다. 기존 홍보팀을 홍보소통센터로 명칭을 바꿔 온라인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기능을 확대하고, 회원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건설기술인 일자리지원센터의 인력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인사 및 직원교육 등 HR 업무를 전담할 인사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직원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영구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회원과 한층 더 가까운 협회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협회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단행했다”며 “업무 방식을 재편성하는 등 확 달라진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조재학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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