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이 '제 9회 정기총회'를 지난 22일(목)서울 더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조합은 핵심품목으로 육성하는 전통정자 활성화 방안 마련과 통합놀이터 확산 및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닦은 해였다.

금년도에는 전통정자, 통합놀이터 등 제품의 고도화, 품질 향상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조합은 ▲업무영역 다변화로 조합의 외연확대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방안 강구 ▲협업·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조달시장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기총회

특히 조합은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직접생산 확인기준 강화'와 조합원사간의 과당경쟁 근절을 통한 '공정한 경쟁확립과 시장경제의 선진화'가 이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윤리경영 실천이 강조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표장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정재욱 (주)스페이스톡 이사(조달청장) ▲장선미 (주)소담이앤씨 대표이사(조달청장) ▲신천희 장수산업(주) 이사(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재욱 (주)아름 부장(중소기업중앙회장) ▲이홍선 휴안(주) 대표이사(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다. 

노영일 이사장은 "이제 내년이면 조합의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까지가 조합의 도약을 위한 터닦기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조합이 더 높은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튼튼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조합에 정성어린 사랑을 쏟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노영일 이사장, 신천희 장수산업(주)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