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시설업협동조합, 노영일 이사장 연임 ″조합 자립화 위해 힘쓸 것″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제10차 정기총회 성료
라펜트l김지혜 기자, 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1-24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노영일 예건 대표가 4대 이사장으로 재추대됐다. 노영일 이사장은 임기내 ▲미래성장사업 발굴 ▲조합원의 권익보호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법 단체표준일 경우 제외요청 등을 강조하며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3일(수)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은 제 10차 정기총회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노영일 이사장((주)예건 대표)


노영일 이사장은 "단체표준사업만으로는 조합운영이 발전 할 수 없다. 미래성장사업을 절대적으로 발굴해 각 조합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조합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적 제도를 조경계 전반의 현안과 묶어서 해결하고자 한다"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관리법에 대해서는 단체표준일 경우, 제외해달라고 요청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합 자립화 기반 구축을 위한 올해 사업을 밝혔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 컨설팅 지원단을 통해 공동협동화 사업을 통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 방안을 마련해 조합원사의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금년 사업계획과 이사장 재선임 건을 비롯, ▲2018년도 사업보고·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조합원 제명의 건 ▲소액수의계약 관련 추천한도 설정(안)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조합 추천한도 설정(안) 등이 가결됐다.  


노 이사장은 "최근 전문건설업 통폐합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경계도 존폐위기에 놓여있다. 모든 조합원사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라며,"현재 우리나라 중소 기업환경은 내수부진 장기화, 최저시급인상, 근로시간단축 등 어려움이 많다. 큰 난국이어도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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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사진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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