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 수생정원 조성사업 추진 박차

산책로 정비 및 생태하천 수질 개선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1-27
부안읍 수생정원 주변 산책로가 정비됨에 따라 부안읍 지역주민들의 두발라이프가 실현되어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신운천 생태하천사업 일환으로 수질정화시설이 최종 완공되어 신운천 처리수질이 1등급으로 향상됐고, 신운천 산책로(2.2㎞)정비와 수목 식재를 완료해 미세먼지 및 악취문제 해소로 부안읍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산책로와 쉼터로 새로이 자리매김 하고 있다.
 
부안수생정원은 부안읍 선은리, 신운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정원 외 11개 사업, 총 868억 원으로 202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외 5개 사업, 283억 원을 투입해 ▲1시군1생태 관광지조성 ▲산림조경숲조성 ▲생태회랑조성 ▲신운천 상류 수질개선 ▲도시농업 텃밭조성이 준공됐다.

이로써 군은 “생태하천과 연계된 수생정원 및 자연생태공간 조성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 미세먼지, 악취문제 등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계속사업으로 진행 중인 부안지방정원 외 5개 사업(585억 원)은 2022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2023년 1월 산림청에 부안수생국가정원(410,000㎡) 지정을 신청해 2023년 6월까지 승인받겠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1,044억 원을 튑해 ▲부안읍 침수예방저감사업(404억 원), ▲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419억 원), ▲부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221억 원)과 연계 추진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편익증진과 탐방객 유치로 생동하는 부안호가 지역경제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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