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선형공원·쌈지공원으로 푸르게 푸르게~
다양한 조경사업 완공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6-26
조산천 일대 선형공원 /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조산천 일대가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동두천시는 탑동동 852-6 일원에 녹색쉼터가 될 수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선형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억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 등 도시의 선형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원이 없는 소외지역에 접근성이 높은 여가활용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광암동 쇠목장승공원, 생연동 3개소(696-2, 686-36, 552-2)에 대한 공원 조성 및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쇠목장승공원의 노후되고 방치된 장승을 제거하고, 수목 식재 및 정자, 등의자 등 시설물을 배치해, 광암동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게 됐다.
생연동 3개소의 쌈지공원은 생활공간 속 자투리 토지를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25일에 걸쳐 신천 양안의 갈대 및 풀베기 작업도 실시 완료했다.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신천 강변로 방면 상패교-양주경계 구간, 강변서로 방면 선업교-안흥교 구간에 대한 갈대 및 풀베기(181,005㎡)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해묵은 갈대를 제거해, 강변 경관이 개선되고, 보행자들에게 깨끗한 산책로를 제공하게 됐다.
쌈지공원 / 동두천시 제공
신천, 아름다운 강변으로 변모 / 동두천시 제공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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