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호수 인근 30억 원 들여 열린숲 조성

전남도청 인근 10ha 크기의 공간에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
라펜트l기사입력2021-02-24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도 청사 인근의 남악호수 일원 10ha에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하여  ‘남악 모두누리 열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전했다.

‘남악 모두누리 열린숲 조성사업’은 ▲생태모델숲 ▲가족체험숲 ▲숲속놀이터 ▲물의정원 ▲수변생태원 ▲폭포 및 계류조성 ▲벚나무수변길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숲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남악호수 일원은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과 도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였지만, 숲과 산책로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은 부족했다.

이런 필요성에 의해서 남악호수 주변을 정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고 ▲남악중앙공원 ▲도청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만들어 도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해 군과 도가 협의하여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올해는 10억 원을 투입하여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설계를 완료하고 1단계 사업 에 착수한다.

군 관계자는 “남악 모두누리 열린숲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편히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을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또한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소음 감소, 아름다운 녹색경관 창출 등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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