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9월 14일 개최

이번달 20일까지 작가·주민 정원 참가가 모집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7-18

'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정원 조성 계획도 /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남악 김대중광장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작가정원 ▲주민참여정원 ▲상가정원 등을 조성해 관림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페스티벌을 통해서 정원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상가와 정원이 함께하는 테마정원을 들어선다.

이번 페스트벌에 정원을 조성할  작가와 주민, 상가 정원에 참여할 참가자를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의 주제는 ‘무안(務安)한 컷(cut) 정원’이며, 이후 사전설명회, 제작발표회 등을 거쳐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정원에는 생애주기별 포토존이 꾸며지고 주민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정원과 상가정원을 통해서 다양할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정원 페스티벌 외에 자체적으로 공동체정원 3곳과 실외정원 1곳을 조성 완료했고 올해 실내정원 2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향후에는 남악 모두누리 열린 숲과 회산백련지 수목원 조성 사업 등 공원 및 정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정원 페스티벌이 정원문화를 전라남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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