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계, 이사람] 조용우 정진종합조경(주) 대표

조경공사 데이터, 그의 성공 키워드
라펜트l뉴미디어팀l기사입력2015-03-23

조용우 대표는 지방·수도권 건설업체의 조경부와 조경 전문회사의 시공업무를 맡아 경험을 쌓은 후 8년 전인 2008년부터 홀로서기를 했다. 그는 풍부한 실무경험이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개인사업을 위한 인프라가 많이 부족했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 하나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는 조용우 대표. 그의 경영 노하우는 시공 하자 유형을 계량화시키는 것에 있었다. 그것을  연구하며, 도전하는 자세가 성공의 열쇠가 되어 주었다. 

 


조용우 정진종합조경(주) 대표

 

경영철학

조 대표는 “목표를 정해 놓고 뛰는 사람과 목표 없이 뛰는 사람의 결과적 차이는 극명하다. 어떠한 일에든 목표가 있어야한다"며 목표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리더십이란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다. 리더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끊임없는 자기실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남들보다 앞서 본보기를 보이며 신뢰를 쌓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우 대표가 지난 2년동안 자동차로 달린 거리가 13만km에 달한다. 정진종합조경(주)의 모든 현장을 꼼꼼히 챙기는 그의 부지런함과 열정이 계기판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정진종합조경(주) 직원들과 발주처,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단단한 믿음을 심어주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직원들의 숙련된 업무 능력으로 가능해진, 스피드경영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였다.“빠른 업무처리는 일의 능률뿐만 아니라 회사의 이윤창출에도움을 주고,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주력 제품 및 프로젝트

직장생활을 하던 14년 전,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 조경공사는 조 대표의 첫 해외파견공사였다. 이후 중국, 독일, 카자흐스탄 등 세계 곳곳을 누볐으며, 사업을 시작한 후로도 아프리카 적도기니, 파라과이, 우크라이나, 일본 오사카까지 범위를 확장해 갔다.  

 

특히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신한은행 창업자)에서 공사비를 지원하고 정진종합조경(주)에서 시공한, 오사카 츠루미료쿠치공원의 한국정원 보수공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에 한국 전통 조경문화를 알린다는 자부심을 느꼈던 프로젝트라고 회고했다. 해외 조경공사 시, 그는 왼쪽가슴에 태극마크를 새겨넣을 정도로 대한민국과 조경분야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생태복원 사업까지 진출하여, 최근 정읍천, 온천천, 계룡산국립공원 민목재 생태통로 조성공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사카 한국정원 보수공사/아프리카 적도기니 분수공원 조성공사

온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조경시설물공사/파라과이 우호림 조성사업

회사의 미래&전망

“지·덕·체를 갖춘 우수한 기술자, 리더를 배출하는 것이 회사의 미래다!”

 

조 대표는 지금은 하나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러 기업으로 확장시켜 직원들과 나누고 싶다며 사업 다각화 구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함께 동고동락하는 사업파트너 김창회 회장님, 정진식구, 협력업체 대표님과 직원분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는 그는 발주기관 및 건설사의 협력관계 확대를 통한 국내외 조경공사의 참여를 확대해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_ 뉴미디어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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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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