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계 이사람] 이강삼 (주)이알케미칼 대표

폐자원 재활용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녹색전문기업!
라펜트l뉴미디어팀l기사입력2015-02-01


[조경계, 이 사람!] 이강삼 대표의 경영스토리





대한민국은 2000년대 이전까지 급속한 경제성장에 의한 산업화로 환경훼손이 야기됐다. 다수가 경제성장과 선진국 입성에 관심을 가질 때였다. 그러나 남들과 달리 친환경이라는 분야에 눈길을 돌려 사업전선에 뛰어든 이가 있다. 바로 ㈜이알케미칼의 이강삼 대표이다.

이강삼 대표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기업활동으로 경제적 이익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금호미쓰이화학에서 근무하며, 일본에서 시작된 폐자재 활용을 알게 되었고, 시장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폐자재 활용에 대한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설립배경을 회고했다. 국내 유일의 폐자제 활용기술도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일궈낸 성과인 것이다. 그래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이강삼 대표의 전공은 화학공학이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기술력에 환경보호 정신과 첨단산업 분야가 융합돼야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조경, 건축, 신소재 등을 주목하고, 창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경영철학


“매일 직원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 대표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성실한 회사생활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본인이 맡은 일을 즐길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설명을 들으며, 창발적인 조직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주력 제품과 프로젝트


이 대표는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디자인특허, 실용신안 등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폐자원 재활용 제품생산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친환경고무매트, 인조잔디고무매트, 탄성고무경계보호단, 흙막이보호단, 탄성포장공사, 우레탄공사 등 조경시설물 사업영역에 걸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미끄럼방지용 탄성계단매트, 솔라이트를 이용한 고무경계블록, 어린이용 우레탄그네안장은   ㈜이알케미칼의 특별한 기술이 녹아있는 신제품으로 2월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로는 천정용 석고보드를 대체한 난연용 친환경보드가 있다.





회사의 미래 & 전망


자원고갈과 환경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이강삼 대표. 그래서 앞으로도 친환경 재활용제품을 이용한 조경사업을 이어나가면서 대한민국을 푸르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그다. 이 대표는 더 좋은 품질의 친환경적 제품을 생산하여 환경파괴를 저감시키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동종업계의 최고에 대한 그의 각오도 남다르다.



글·사진 _ 뉴미디어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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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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