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계 이사람] 김진만 우본개발(주) 대표

“최고의 식재공사는 최적의 작업환경에서”
라펜트l뉴미디어팀l기사입력2015-02-09


[조경계, 이 사람!] 김진만 대표의 경영스토리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최소화시킴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쌓는 것이 회사 운영 기본 지침”이라는 우본개발(주)의 김진만 대표.

우본개발(주)의 창립자인 이평수 대표는 조경시설물 생산부터 회사소유의 농장경영을 병행한 식재조경공사를 근간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왔다. 6년차 사원이었던 김진만 대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회사의 정통성과 특별한 시공노하우에 매료돼 회사를 인수하게 됐다.

 

"작업능률의 높이는 최적안은 직원들이 원하는 작업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그의 경영방침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특히 김진만 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변화와 발전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실시설계 트렌드에 맞추어, 시공현장의 기술력도 발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직원의 눈높이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의 모습이었다. 

 


경영철학


“건전한 회사 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작업여건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현장에서 시공을 하는 직원들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하면, 결과물도 좋은 품질을 낼 수 없다는 김 대표가 첫 손으로 꼽는 덕목이 '직원우선'이다.


“회사의 기준만 내세우고, 개인의 의지가 무시되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와 함께 할 수 없다. 자유로운 근무 환경 속에서 책임감 있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김진만 대표는 첫째도 직원, 둘째도 직원이라는 경영철학을 통해 '인간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있었다.

 


주력 제품 및 프로젝트


우본개발(주)은 조경식재공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잠실 1단지 재건축 현장은 김 대표의 기억에서 강하게 남아있는 대상지이다.

 

김진만 대표는 “장마철 악천후 속에서 식재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하자발생율을 줄이기가 당면한 과제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시공품질로 끌어올렸고, 그것은 다른 공구의 시공사와 비교해도 월등했단다. 식재공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직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하모니였다.  어떠한 악천후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낼 수 있다는 자부심도 갖고 있었다.

 


용인수지8차 현대I'PARK 조경식재공사

 

 

회사의 미래 & 전망


김진만 대표는 직원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 프로젝트 추진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회사의 인지도와 신뢰감을 쌓는 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본개발(주)은 직원들 간의 신뢰가 두텁고, 조경시공의 노하우도 단단하며, 현장경험이 오래된 우수한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 주길바란다."는 김진만 대표. 

 

그는  “최고의 품질로 신뢰받는 으뜸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사진 _ 뉴미디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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